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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한 별빛

작성자정곡 이양우|작성시간26.06.13|조회수0 목록 댓글 0

묵묵한 별빛

 

정곡

 

별에서 왔는지

구름 타고 왔는지

 

얼굴 한 번도 못 보곤

나는 내 마음 먼저 알아주는 벗

 

기쁠 때는 나보다 먼저 웃어주곤

내가 쓸쓸할 적에는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이미 내가 정해 둔 먼 하늘 별 하나 그대는

나의 불연(不燃) 등불

 

진정한 사랑은 눈물을 가라지 않는다

그야말로 묵묵한 사랑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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