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하루...
매월 한 달의 반 정도는
경주 시골집에서 보낸다...
자연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려 일하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시골의 하루는 늘 비슷하다...
그러나 같은 날은 하루도 없는 것 같다...
바람의 결이, 자연의 색깔이,
자라는 작물의 모습이 다르다...
그래서 시골의 하루는 늘
새로운 선물을 안겨준다...
거기에 삶의 본질이 담겨 있는 것 같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여유,
기다림에서 배우는 인내,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다...
어쩌면 진정으로 회복해야 할 가치는
더 빠르게 사는 기술이 아니라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내는
지혜인지도 모른다...
시골의 하루에서 삶의 참맛을 배우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해야겠다...^^
(영구단상)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