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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심들 선탠하는 거 왜이리 웃길까요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1.09.06|조회수1,008 목록 댓글 1

평온하게 바다에서 선탠을 즐기는 쇼팽. 따뜻한 햇살이 기분 좋고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피부를 적당히 태워서 밀가루라는 별명에서 벗어나기를 소망한다.

 

누....누구세요??

 

 

선크림을 깜박하고 피부를 너무 오래 태운 탓에 피부가 삶은 바닷가재처럼 되어버렸다. 하얀 밀가루라는 별명은 없어졌다. 대신 지나가던 심들은 이제 그를 삶은 랍스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의사: 몸이 약한 당신에게 가볍게 햇빛을 쬐라고 했을 뿐입니다. 아주 가볍게요!!! 가지도 아니고 무슨.... 

 

바닷가에서 여유롭게 선탠을 즐기는 한 쌍의 연인. 노는 것보다는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더 좋다.

 

모차르트: 목표물 발견! 루이 내가 너에게 선물을 줄께! 일어나 보면 깜짝 놀랄꺼야~

 

 

어딘지 수상한 모차르트의 미소.

 

어라? 저기 슈도 자고 있네? 슈! 내가 너에게도 선물 줄께~

 

 

장난꾸러기 미소를 장착한 채 살금살금 잠든 슈베르트에게 다가가는 모차르트. 그러게 낯선 곳에서는 함부로 잠들지 말라니까?

 

잠든 심에게는 선크림 장난이 최고야! 

 

 

모차르트는 잠든 슈베르트의 몸에 선크림으로 어떤 무늬를 새겨줄까 싱글벙글. 역시 심들 중에서 슈를 놀리는게 제일 좋아!

 

수학여행에서는 먼저 잠들지 마라. 해변도 마찬가지다. 방심한 사이에 누가 고약한 장난을 칠지 알아?

 

 

자신의 작품을 빨리 보고싶어 가슴이 두근거리는 모차르트. 심들의 당황해하는 반응 볼 생각에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

 

베토벤: 어떤 XX야! 내 몸에 선크림으로 장난친 놈이! 이러고 어떻게 창피해서 돌아다니란 말이냐!!!

 

 

엉엉 울음을 터뜨리는 베토벤. 서럽고 분하고. 범인을 잡으면 기둥에 꽁꽁 묶어놓고 아래에다가 불을 지펴줄까 하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한다.

 

슈베르트: 어? 베드 옆에 이 귀걸이는, 별이랑 초승달이 달린 금 귀걸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잡히면 뒤졌어. 

 

 

어딘지 맛동산이 떠오르는 심들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러고 연주회에 갈 수 있을까....

 

베토벤과 슈베르트가 자신을 티 안나게 죽일(?) 계획을 짜는 지 알 리 없는 모차르트는 오늘도 싱글벙글. 헤헤 물놀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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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iki54 | 작성시간 21.09.08 ㅋㅋ귀여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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