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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ghul 작성시간23.04.18 저도 몇 년 전에 같은 고민을 했어요~ 자리만 차지한다고 결국 CD 알맹이는 남겨두고 케이스만 버렸는데 요즘 와서는 후회해요 😂 CD 케이스와 같이 있었다면 책장이나 진열장 한 칸에 내 10대, 20대를 함께한 추억을 예쁘게 진열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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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4.19 음, 후회할 것도 같으니 몇 년은 더 끼고 있어볼까봐요. 심즈1은 진짜로 추억이기도 하고... 심즈1 오리지널 구입하려고 전철 타고 강남까지 가서 하나로문구점에서 샀었어요. 그때의 두근거림과 커다란 박스는 잊을 수가 없는데... 박스는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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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ppa 작성시간23.04.20 전 몇년동안 박스에 넣어뒀다가, 이번에 새로 이사온 집에 진열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길래, 다 꺼내서 진열해 놨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전 CD 넣고 심즈해서 너무 좋아요. (심즈3), EA App으로 바꾸면 월드툴도 반밖에 조작 안되서 불편하기도 하구요. 삼즈랑 여러면에서 충돌하더라구요. CD로 싹 다시 설치해놔서 게임 할때 완전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