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심즈4]심즈에 카지노가 생기다- 카지노 모드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2.04.25|조회수193 목록 댓글 0

로얄 카지노에 어서오세요! 당신이 원하는 향락과 사치, 유흥이 얼마든지 제공됩니다. 밤새 영혼을 불태워 즐길 준비는 되셨나요? 행운이냐 불운이냐? 당신의 운을 시험해보세요!

 

여기 새로 생긴 카지노가 물 좋대. 생활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운 좋으면 밥값 몇 푼 정도는 벌 수 있겠지. 나름 설렘과 기대감으로 카지노에 어울릴 정장 차림으로 갈아입고 줄을 섭니다. 돈 좀 따야 하는데....

 

도박 중독자들의 천국. 비밀 지하실에는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중독자 심들이 갇혀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떠돈다. 하지만 일단은 즐기자! 룰렛? 아니면 포커? 겜블?

 

일단은 가볍게 1시몰레온만 시험삼아 넣기로 합니다. 도박은 일단 조심스레 가벼운 금액부터 거는 게 좋지!

 

응 꽝이란다. 너가 천재이고 신의 사자여도 남의 돈 먹기가 쉬운 줄 아니 메롱! 다음 기회에~

 

나 자신 말고는 아무도 자신을 이길 수 없어! 그런데 오늘은 기계가 이겼네.

 

헤헤 도박 최고! 잭팟이 터졌어! 과감하게 500시몰레온을 넣자 펑 소리와 함께 폭죽이 터지고 지폐가 쏟아진다. 역시 인생은 한방이야!

 

뭐야. 500시몰레온을 넣었는데 600시몰레온을 잭팟으로 준다고? 고작 100시몰레온을 더 주면 무슨 의미가 있어? 어딘지 창피함과 수치스러움에 얼굴이 빨개지고 아쉽습니다. 칫, 입술을 삐죽거리며 돈을 챙겨갑니다.

 

꽝 다음 기회에 메롱~

 

잭팟을 축하드립니다 고객님! 10번 시도해서 1번 성공하셨네요. 혹시 집에 돌아갈 차비는 있으세요?  만약 돈이 없다면 피아니스트의 손을 담보로 빌려줄 수도 있어요!

 

심의 찐행복 표정. 와 나 돈 땃어! 전생에서 처음 출판한 왈츠가 대 성공을 거두었을 때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 심.

 

겜블링 할 사람? 숫자만 잘 맞추면 3배의 고수익 보장합니다! 꽝이면 어떡하냐고요? 알 게 뭡니까. 당신이 가진 돈을 다 털려 쪽박차고 거지가 되든 돈을 따서 가족들과 고급 스테이크를 썰어먹든 그저 운 아니겠어요? 정 행운이 필요하다면 신에게 기도라도 하세요! 

 

핵폭탄 터진것 같은 잭팟의 열기. 안녀여여여영!!!! 3000 시몰레온 씨? 

 

힝 가진 돈 다 털렸네. 누구 집에 갈때 버스 차비 좀 빌려줄 사람? 어딘지 시무룩합니다.

 

아마 당신은 아무것도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운이 더 좋기를!

 

유명인들의 합법(?) 도박현장을 취재하는 파파라치. 밤이건 낮이건 끊임없이 기사 거리 취재를 위해 발품을 팝니다.

 

이봐 영감탱이, 심심한데 나랑 포커 한 판 칠래? 어 카드 게임 잘 못한다고? 그럼 나 혼자 치지 뭐.

 

시선은 상대방의 카드가 무엇일까 움직임과 표정을 읽고, 한 손에는 카드패를 다른 한 손으로는 칩을 계산하느라 부지런하다. 초조함에 담배라도 피우고 싶지만 같이 금연을 해 보자고 닥달하는 연인의 눈초리와 잔소리가 무서워 꾹 참기로 한다.

 

카드 게임의 미스테리. 어차피 둘다 똑같은 패를 가지고 있는데 승부가 날까?? 그리고 조커가 왜이리 많지??

 

이봐 소년, 첫판은 내가 이겼네. 미안하군 패배자여. 2000시몰레온을 주게! 

 

이번 판은 제가 이겼군요! 참 공평하죠? 저에게서 받아간 2000시몰레온을 다시 주시죠? 아, 그리고 이번 판은 빠지겠습니다. 다들 배고프다고 먼저 식당으로 내려갔는데 둘이서만 포커를 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와 내가 이겼어! 가끔 심들의 눈동자는 정말 미스테리. 어떻게 그렇게 커질 수 있는거지??

 

소년, 비겁하게 도망가기냐? 내 돈 주고 가!!!

 

댄스 타임! 요란한 카지노의 조명과 화려한 옷을 입은 채 낄낄대는 사람들. 무대 위 스테이지에 올라가 자신의 춤을 한껏 뽐내봅니다. 춤추다가 허리를 삐끗할 수 있지만 일단은 그냥 즐기기로 합니다.

 

유명인이 되면 막춤을 춰도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것이다. 그러니 즐겨라.

 

심들이 힐끔거리고 쳐다보며 왜 하얀 액체(?) 생각주머니를 띄우는 지 잘 알것 같다. 하지만 당사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얼굴 얼굴!!

 

한 바니걸이 혼자 술을 마시던 그에게 다가와 외모가 자기 이상형이라며 전화번호와 이름을 묻는다. 독한 칵테일을 반주로 마시던 남자는 술잔에서 입을 떼고 느끼한 눈빛으로 말한다.

 

 

리스트: 제 이름은 개츠비. 이 도시의 외로운 여행객입니다. 아름다운 아가씨. 저와 술 한잔 안 하실래요? 별빛 같은 그대의 푸른 눈동자에 건배를 날리고 싶습니다. 

 

 

쇼팽: 내가 그 영화 보고 따라하지 말랬지! 하여간 개츠비는 무슨 얼어죽을, 프라이팬으로 한대 날려주면 정신 차리려나? 이 바람둥이씨.

 

 

두근두근 카지노의 디너 데이트. 뭐 먹을래? 이상하게 음식은 시키지도 안았지만 서로의 얼굴만 봐도 배가 부르다고 생각합니다.

 

음식 안 먹어? 스파게티 다 불고 있는데.... 연인의 질문에 금발머리는 느끼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속삭입니다. 나는 너가 더 먹고 싶어. 오늘 밤 어때?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