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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엄청 귀여운 유아 cc템 침대, 푸드트럭, 자동차!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2.07.26|조회수321 목록 댓글 4

toddler 팩 없이도 유아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할 수 있는 놀이세트. 유아의 모험심을 충족할 요람침대와, 푸드트럭, 자동차 놀이세트!

 

나는 레오폴드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레오라고 부른다. 나는 모험을 좋아해! 어제는 아빠가 가게에서 푸드트럭 장난감을 사주었는데 정말 재밌어! 부릉부릉 소리도 난다~ 어디로갈까?

 

 

안녕하세요! 여기는 레오폴드의 푸드트럭입니다~ 거기 작은 버섯 아저씨 무었을 드릴까요?

 

맜있는 페퍼로니 피자를 주세요! 콜라 서비스 되나요?

 

낑낑! 아저씨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피자가 무거워서 오래 걸려요!

 

어디보자 피자 가격 계산해드릴께요! 꾹꾹. 피자 가격은 막대사탕 1개입니다!

 

피자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방긋 웃는 미스터 피자씨. 고무 피자를 받아든 슈베르트는 피자를 씹어보라며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 아이의 시선이 살짝 부담스럽다.

 

 

어휴 힘들다! 다음은 누구지? 거기 늘 아파보이는 하얀 아저씨, 무었을 드시겠습니까?

 

햄버거에 고기 패티 두껍게, 치즈 추가해서 맛있게 주세요!

 

주걱으로 햄버거를 꾹꾹 누르는 아이는 매우 귀엽다!

 

주문하신 미스 햄버거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음식이 나올때마다 까르륵 귀여운 미소도 터뜨려준다.

 

키다리 아저씨, 제가 맛있는 도넛 만들어드릴께요! 혹시 도넛을 먹으면 저도 아저씨처럼 커다래질수 있나요?

 

갓 만들어진 따끈한 행복의 도넛. 빙긋 웃으며 누가 자신을 먹어줄까? 두근거림을 느낀다. 물론 며칠 뒤 꼬마주인이 잃어버려 유아 서랍장 밑으로 굴러들어가 바퀴벌레와 친구가 될 예정인 것은 아무도 모른다.

 

 

남자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놀이. 멋진 표정을 한 자동차와 장난감 도로만 있으면 몇시간이고 앉아서 놀 수 있는 마법의 아이템. 부웅~

 

 

우헤헤헤 자동차 좋아! 남자아이의 눈동자는 반짝반짝. 

 

뿌뿌! 입으로 자동차 효과음을 내며 열심히 레이싱을 즐기는 아이.

 

저절로 도로 이탈 없이 잘 굴러가는 자동차는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파란 붕붕아 힘내! 너는 끝까지 갈 수 있어! 아이는 자동차를 응원하며 격려의 박수를 쳐줍니다.

 

베토벤 아저씨 이거 봐요, 제 미스 햄버거양 귀엽죠? 눈도 너무 예뻐요! 

 

 

냠냠. 그런데 이거 먹을 수 있나요? 묘한 호기심으로 아이의 눈동자가 반짝거립니다.

 

유아의 가장 즐거운 취미. 동화책 우물거리기.... 원숭이가 그려진 책을 먹으면 바나나맛이 날 줄 알았단 말이에요!

 

 

우리는 모두 달라요! 나는 하얀 얼굴이니까 백인, 내 친구 토미는 까만 얼굴이니까 흑인이구나!

 

귀여운 레오, 이제 그만 놀고 자야 할 시간이란다? 옷 갈아입고 코 자자.

 

잠옷으로 갈아입었고 새로 산 고래 이불도 깔았지만, 잠 자기 싫어요! 더 놀고 싶어요....

 

자기 싫다며 눈을 부릅떠보지만 휘프노스가 세상을 돌며 잠 안자는 아이를 감시하고 쪽 눈에 보이지 않는 키스를 해 주자 아이의 눈꺼풀은 점점 무거워 진다. 잠 자기 싫어.... 어떻게든 버텨 보려고 주먹을 불끈 쥔채로 스르륵 잠이 들었다!

 

 

 

귀여운 내 아이. 드디어 잠들었구나! 조그만 콧구멍이 벌렁거리며 숨을 내뱉는 귀여운 모습에 부모는 흐뭇합니다.

 

 

스위스, 토마토, 기러기.... 커다란 고래가 아이를 태우고 바닷속을 누빈다. 꿈속에서 아이는 매우 행복한지 히죽 웃음을 지었다.

 

 

번쩍! 이른 새벽, 에오스는 꾸벅꾸벅 졸며 주홍빛 망토를 든 채 출근 준비를 하고, 아이는 푸른 눈을 반짝거리며 부지런히 일어나 칭얼댈 준비를 한다. 누구 거기 없어요? 저 나가고 싶어요!

 

 

힝! 나가서 놀거야!! 아무도 없지? 두리번거리던 아이가 침대밖을 탈출할 준비를 합니다. 잠금장치로 잠가놓으면 내가 못 나갈줄 알고? 메롱~

 

쳇, 잠금장치를 풀기 위해 이리저리 틀을 흔들어 봤지만, 요즘 심즈 세계의 기술력은 아이의 힘따위 가볍게 무시한다. 그리고 너무 높아! 결정적으로 그런 아이를 본 마에스트로는 아이를 째려보며 가볍게 다시 눕히더니 놀린다.

 

 

"사랑스런 모차르트의 아버님? 지금은 새벽입니다. 착한 아버님은 아직 주무실 시간이라는 걸 잘 아실텐데요?. 당신의 건방진 아드님도 지금 코를 골며 잠들어 있답니다!."  

 

부루퉁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더니 아빠가 와서 잠금장치를 풀고 다가왔다! 드디어 난 자유야~ 하지만....

 

 

"귀여운 내 아빠, 잘 잤나요? 아침 먹을 때까지 침대에서 가만히 있어요~ 그런데 그거 아니? 하늘나라 어딘가에 있는 네 할아버지가 아마 이 말을 들으면 열받아서 칼들고 나를 죽이려고 할지도 몰라! 그나저나 진짜 그 고집스럽게 삐친 표정이 너 할아버지랑 꼭 닮았구나!!

 

 

내보내주세요! 최선을 다해 애교를 부려보지만 모두 자고 있어서 아이의 외침에 답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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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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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psim07 | 작성시간 22.07.27 엄머..아기가넘귀여워요ㅠ 부유해보이는집이네요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신경외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7.27 아기 보는 맛으로 심즈 합니다 ㅎㅎ
  • 작성자선샛벨리 | 작성시간 22.07.29 아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어디서 받으셨어요??
  • 답댓글 작성자신경외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8.01 구글에 심즈4 toddler라고 치면 여러아이템이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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