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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새로 업데이트 된 셀카 포즈 스샷 -총 모음!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2.08.07|조회수224 목록 댓글 1

기존 셀카와는 다르게 심들의 감정 상태를 선택해서 그에 맞는 사진을 스스로 선택해서 찍을 수 있는게 좋더라고요!

 

웃으면 나도 부드러워지려나?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친구들의 말에 웃는 셀카를 찍어 보았다. 이렇게 평온하게 스스로 미소를 지어본게 얼마만이더라? 사진 속에서는 행복해 보이는 남자가 빙그레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번 생에서는 어떻게든 늘 웃고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어.

 

 

나의 사랑하는 팬들이여, 이 몸의 윙크를 받아 주겠나?

 

 

윙크 사진이 느끼하고 무섭다며 팔로워를 취소하는 팬들을 보고 베토벤은 중요한 사진을 깨달았다. 윙크 사진의 성공 여부에 오징어 같은 외모를 가진 생물체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내 치아는 튼튼하고 반짝거려요!를 잘 보여주는 셀카. 치즈~

 

아 사랑하는 나의 선배는 음악에 대한 창작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인가? 무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선배. 저도 그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무슨 생각을 하세요?

 

 

베토벤-(생각)- ㅅㅂ 담배 끊었더니 금단 증세때문에 돌겠군. 의사, 술을 하루에 한 잔만 마시라고? 그 의사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두들겨패지.... 금주 모임 가기 싫다....

 

 

오늘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우울하고 슬퍼요!를 셀카로 표현합니다. 힝....

 

몇몇 팬들이 말합니다. "당신은 화를 내는 모습이 남자답고 멋있어 보여요!." 자극을 받은 남자는 한껏 눈썹을 치켜뜨고 셀카를 찍습니다. 어디 다음에는 의자를 던지는 모습을 찍을까요?

 

 

아 레몬 타르트가 먹고 싶어요....를 조금 섹시하게 표현한 셀카. 

 

 

나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 한껏 아끼는 외출복을 차려입고 나가려는데 무언가 잊은 것 같았다. 뭐였지....한참을 고민하다 외출을 마무리한 뒤 드디어 생각났다! 

 

 

젠장, 컴퓨터 야동 안껏다....

 

 

눈빛은 그윽하게,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우아함을 돋보인다.

 

눈물이 그렁그렁 셀카. 저 잘생겼나요?

 

요즘 근육 운동을 열심히 해서 팔에 근육이 생겼어요! 다음에는 식스팩도 만들어볼꺼에요! 얍~

 

과도한 섹시함은 부담스러운 셀카를 창출해 낼 수 있다.

 

내 입술에 키스해 줄래요 아름다운 그대여?

 

 

쇼팽: 알았어 그만 그만! 술 많이 마신다고 잔소리 안할거고 용돈도 올려줄테니까 그 역겹고 소름돋는 포즈로 날 쳐다보지 마!! 그리고 미친 놈아 속옷이라도 좀 입어!

 

 

야호! 난 늘 기분이 좋아요~를 매우 잘 나타내는 남자.

 

약오르지 메롱@#$%! 나 잡아 봐라~ 

 

새로나온 인형 장난감을 사 달라고 했다가 마에스트로에게 꿀밤 맞고 실컷 혼만났다. 힝....

 

 

실컷 놀다보니 어느 새 악보 마감날. 빨리 제출하라며 극장에서는 미친듯이 전화가 울린다. 하지만 난 단 한줄도 음표를 그리지 못했다. 머릿속에 온갖 음표와 악상이 너무 많이 춤을 추고 있는데 그 중에서 뭘 제출하란 말입니까?

 

 

(단체포즈)

제목- 무슈 베토벤, 대가리를 좀 치워 주시겠습니까? 티비 안 보이잖아 새끼야!

 

 

베토벤: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 건방진 소년. 내가 팬에게 선물받은 쿠키를 잘도 훔쳐먹었겠다? 지점토에 갈색 찰흙 붙혀놓고 초코쿠키라며 바꿔치기하면 내가 모를 줄 알았나?

 

 

쇼팽: 쳇 들켰네, 역시 지점토를 구워놨어야 했어! 다음에는 설탕을 좀 뿌려야겠군.

 

 

우리 사이 안 좋음!을 열심히 드러내는 단체 사진. 내가 저 사람에게 진심으로 웃어 주느니 차라리 지구가 망하는 게 빠를거에요!

 

 

베토벤: 여자 같이 생기고 말투도 재수없는 건방진 말라깽이 인간!

 

 

쇼팽: 맨날 담배냄새와 술냄새만 풍겨대는 괴팍하고 고집불통 성격 드러운 아저씨!

 

 

기자가 웃어달라는 말에 꾹 분노를 참은 채 억지로 미소를 지어본다. 쳇 더 이상은 무리야!

 

 

부드러운 백금발, 나를 홀리는 새까만 우주 같은 눈동자. 고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미소. 오늘밤 당신을 가져도 되나요? 사랑스런 나만의 마에스트로. 내 최고의 장난감!

 

잘 자요 내 사랑! 잠들기 전에 가볍게 버드키스를 해 줄게요!

 

 

눈을 감은 채 웃으며 쪽 하고 뺨에 버드키스를 날려대는 금발머리의 신의 사자. 살리에리는 문뜩 전생의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이야기 해 주었던 전설이 떠올랐다. 매일밤 아이들에게 다가가 뺨에 부드럽게 키스를 해서 편하게 잠들게 해 주는 요정의 이야기를. 삽화에서 본, 남들보다 기다랗고 눈부신 금발머리에 푸른 눈동자를 가진 요정이 자신의 옆에서 웃고 있는 남자와 겹쳐 보이기도 했다.

 

 

내 영혼의 구원자, 빛나는 은총을 받은 신의 사자, 당신도 오늘밤 좋은 꿈 꾸시길!

 

 

모차르트: 사랑하는 나의 파파! 도대체 왜 저랑 사랑나누기를 거절하시는 거죠? 밤에는 더 해달라고 미친듯이 노래를 불렀잖아요!

 

 

살리에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새벽 6시에 자는 인간을 깨워서 한다는 첫 마디가 심심하니 나랑 그거 해요! 라고 말하는 남자는 지구상에 당신 말고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당신을 하늘나라로 반품시키기 전에 다시 잠들어 주시면 아니되겠습니까?

 

 

친애하는 마에스트로, 제가 항상 당신 어깨에 팔을 올리는 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당신은 내꺼라고 타인에게 확실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만약 당신이 제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눈길을 돌린다면 저는 당신의 두 다리를 자르고 평생 제 방안에 가두겠어요. 그리고 그날은 아마 당신도, 당신에게 눈길을 받았던 누군가도 모두 무사하지 못하겠죠?

 

 

술에 한껏 취한 친구들의 우스꽝스러운 포즈 찰칵!

 

 

거봐 루이! 볼을 부풀리고 웃으니까 너도 꽤 귀엽잖아? 전생에 여자들이 이런 너의 매력을 알았다면, 너는 누군가와 틀림없이 결혼을 했을거야! 그나저나 귀여운 루이야 포도주 더 마실래? 

 

모차르트: 끅, 친애하는 루이! 우리 한 병만 더 마시자 한 병만~ 나 조금만 있으면 별 볼 수 있을 거 같아~그나저나 네 어깨 진짜 크네? 근육 만드는 비결이 뭐야?

 

 

포도주가 들어가니 웃음과 유머가 넘쳐난다. 마음이 맞는 친구 앞에서는 바닥이 드러나고 아무렇지도 않게 즐거운 미소를 짓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영원한 우정을!

 

 

베토벤: 훌쩍, 볼프....나 어떡해? 귀가 다시 안 들려. 이번 생도 청각을 잃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하는거야? 이럴꺼면 다시 죽고 싶어!

 

 

모차르트: 루이, 사실 고백할 게 있어. 네 하나 남은 돛대 내가 피웠다? 미안!

 

 

베토벤: 어 이제 다시 잘들리네, 넌 이제 죽었다 볼프!

 

 

사진을 보니 신은 역시 공평하거나 어딘가 둔하다. 프란츠 리스트에게 남을 홀릴만큼 잘생긴 외모를 주었으나 정작 그 커다란 머리 크기를 줄여주는 걸 잊다니. 그나저나 자네 좀 뒤로 오면 안되나? 내 얼굴이 가려졌잖아! 

 

 

리스트: 프레데리크, 그거 아나? 난 친구이든 애인이든 아무한테나 비쥬를 하지 않아.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나눠준다네. 그리고 그 사랑스런 생물체는 보라빛 라일락향을 머금은 채 귀엽게 웃고 있다네.

 

 

오늘 밤 편안하게 잠들기를. 붉은 장미향을 머금은 금발의 미남은 눈을 감은 채 남자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나저나 자네를 안고 자도 되나?

 

리스트: 아 이제 알 것 같아! 혹시 자네가 나랑 사랑나누기를 거절하려는 이유가 내 잘 생긴 얼굴과 몸이 부담스러워서인가?

 

 

쇼팽: 음.... 자네가 열심히 부러뜨린 내 허리 때문에 나에게 청구된 허리 마사지 비용이 얼마인지나 알아? 제발 저리가 싫어!!! 

 

 

어이 사랑하는 프란츠! 나랑 한병 더 마시자, 2차는 내 침대에서 크래커랑 어때? 서비스로 사랑나누기도 줄께!!

 

 

포도주에 취한 채 눈동자가 풀어져 웃고 있는 보라빛의 연인은 어딜보나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그나저나 자네가 무슨 말 하고 있는지는 알지?

 

 

 

이 마음속에 불타는 사랑의 정열을 식힐 수 없어요 포즈!

 

사랑의 총알을 탕! 나의 마에스트로, 내 총알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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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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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틀락시아 | 작성시간 22.08.08 추가포즈들이 뭔가 생각보다 더 쓸만한게 많아보여서 되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이젠 포즈때문에라도 모스키노 팩 살 필요 없어진건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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