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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cuddle- 침대에서 연인이 껴안고 자는 모드 좋아요!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2.09.22|조회수461 목록 댓글 1

기존에 같이 자기 누르면 그냥 마주보고 잠만 자서 심심했는데 cuddle 모드를 적용하니 서로를 꼭 끌어안고 한 배게에서 자는 모습이 로맨틱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먼저 눕는 사람이 나중에 눕는 사람을 끌어안고 자는 시스템입니다. 그냥 잠자기를 원한다면 cuddle- 장미 아이콘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다시 해체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그마해서 상대적으로 더 귀엽게 보이는 연인의 잠자기.

 

 

작고 통통한 갈색머리 후배의 가슴에 손을 살짝 얹고 두근두근 심장소리를 자장가삼아 달콤한 잠속에 빠져든다. 가슴에서 풍겨오는 오렌지향이 기분을 더 좋게한다.

 

후배는 선배의 물결치듯 풍성하고 부드러운 회색 곱슬머리를 웃으며 쓰다듬었다. 성격은 거칠고 급한 사람이 머리카락 하나만큼은 이렇게 부드럽고 기분이 좋을수가! 마치 거대한 강아지를 끌어안은 기분이었다. 

 

 

cuddle 모드 적용 시 심들이 잘자요 내 꿈꿔를 충실하게 시행한다.

 

베토벤: 꿈에서 갈색털을 가진 통통한 다람쥐를 보았다. 슈베르트라 이름 붙혀주고 도토리를 물려주자 오물대며 갈색 눈동자를 반짝거렸다. 볼을 찔러보자 눈을 꼭 감은 채 몸을 만 모습도 사랑스러웠다. 눈을 떠 보니 그 다람쥐는 인간이 되어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은 채 잠자고 있었다. 정말 귀여웠다!  

 

 

슈베르트: 꿈에서 루트비히라고 소개한 검은 머리의 아이를 만났다. 아빠에게 맞았다며 슬프게 울고 있던 아이에게 난 아이스크림을 사 주었고 같이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작은 손을 잡고 웃으면서 들판을 뛰어 다녔다. 오늘 즐거웠다며, 언젠가 다시 만나자며 해맑게 웃는 아이가 사라지자 난 꿈에서 깨어낫다. 그리고 내 옆에서는 기분 좋은 꿈을 꾸었는 지 얼굴이 붉어진 채 내 이름을 웅얼거리는 또 다른 루트비히가 있었다.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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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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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ouosims | 작성시간 22.09.28 모드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매번 목석마냥 자서 아쉬웠는데 한 번 다운받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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