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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한국식 재료+ 스시야, 꼬꼬치킨, 심심반점, 매콤분식, 명랑한 핫도그파티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3.02.02|조회수179 목록 댓글 2

자취생들에게는 눈 앞에 있어도 어떤 비상식량 못지 않은 든든함을 보장하는 마성의 라면과 카레들. 안타깝게도 겟투워크 팩을 소지하지 않을 경우 식품은 그저 관상용으로 전락한다고 한다.... 

 

 

햇반, 신라면, ㄴㅅ, ㅇㄸㄱ 등을 대놓고 표기하면 저작권에 걸릴 까 심리쉬로 바꿔놓은 제작자의 센스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언젠가는 심들이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소주에 곁들여 먹는 모드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다행인 것은 고추장, 과일, 김치, 김은 겟투워크가 없어도 기본적으로 먹을 수 있다. 간식으로....??

 

 

전설의 유명한 ㅂㅂㄱ 김치! 인간 세상의 어느 날, ㅂㅂㄱ에 다니던 직원이 김치 수량을 세던 중, 김치 몇 봉지가 눈 앞에서 증발하는 괴이한 현상을 목격했다. cctv를 돌려보고 주변을 탐문했지만, 사라진 김치의 행방은 끝내 찾을 수 없었고 같은 시기 어느 날 부턴가 심즈 세상에서는 김치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어디서 누가 처음 만들었는 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이 음식을 가지고 심들은 다른 세상 너머 외계인이 김치를 퍼뜨린 게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명절날 마트가면 널려있는 익숙한 과일 박스의 포장. 사랑하는 심에게 마음을 표현하세요!

 

 

나도 과일 먹을 수 있어. 난 이빨이 4개나 있거든! 유아도 조그만 입으로 커다란 귤을 먹겠다고 덤비는 모습은 심히 귀엽습니다.                   

 

 

 

두유 노 김치?

 

 

서양 심들의 본격적인 김치 먹방 쇼! 맨손으로 먹으면 양념 묻을 거야.... 왜 장갑을 끼고 김치를 먹어! 라는 걱정을 할 필요없는 신비스러운 먹방.

 

 

 

 

 

저런! 난 겟투워크 팩이 없단다. 여러 레시피가 떠올라도 요리를 해 줄수가 없어. 미안~

 

 

 

심즈 세상에서 파는 포장용 김 한 장의 크기를 인간 세상에서 파는 것과 바꾸고 싶다고 생각했다. 크니까!

 

 

까맣고 미끌거리고, 요 괴상망측한 종이를 먹는다고? 

 

 

요 검은 종이 쪼가리는 뭔가요?? 21세기 사람들은 정말 특이한 걸 먹는군요!

 

 

이거 먹어도 안 죽는거지? 어딘지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심들의 표정. 원래 미지의 음식을 먹기 전에는 매우 낯설고 두려운 법!

 

 

생각보다 맛있네! 이 검은 종이 쪼가리 이름이 김이라고? 아 전생에서도 김이란게 있었다면, 난 이걸 매일 간식으로 먹었을거야!

 

 

 

 

 

고추장을 통으로 먹으려 시도하니 당연히 표정이 썩어갈 수 밖에.

 

 

절대 더러워지지 않는 마법의 장갑(?)을 착용한 채 우아하게 고추장 먹은 손가락도 쪽 빨아줍니다.

 

 

나한테 이딴 맵고 괴상한 소스를 왜 먹이냐라는 듯한 오징어의 표정....

 

 

 

맛있었던 거 맞지?? 매워서 울려고 하는구나....

 

 

유아는 김을 좋아해! 짭조름하고 고소한게 좋아요. 김 더 주세요!!

 

 

몰래 접시에서 훔쳐 온 전설의 음식 김치도 귀엽게 입을 벌리고 앙~

 

 

냠냠! 유치원 선생님이 그러는 데 김치를 잘 먹어야 나중에 멋진 영웅이 될 수 있다고 그랬어요!

 

 

으아아앙 엄마 나 영웅 안 할래!!! 김치 매워 싫어싫어!!!

 

 

 

(배달 음식 파티- 심즈의 민족?)

저 여보세요 거기 꼬꼬 치긴이죠? 여기 치킨 메뉴별로 4인분 세트 갖다주세요! 장난전화요? 에이 저번에 딱 3번 걸었는데.... 이번에는 진짜에요!

 

 

그 와중에 마이웨이로 혼자 카운터 휴식을 즐기는 고양이. 참 알 수 없는 생물입니다.

 

 

여보세요 배달 왔습니다. 저기요?

 

 

요청사항- 벨 누르고 문 앞에 두고 가세요.

 

 

틀린 말은 아니네. 우편함 문 앞. 문 앞이긴 하네!!!

 

커다란 문이 큼직하게 달려 있음에도 두들겨 보려는 시도는 하지 않은 채 성의 따위 하나도 없는 배달부들.

 

 

심즈의 고퀄 음식 cc템은 플레이어의 식욕을 자극하고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파티용 겸 스샷 쵤영용으로 깔아놓은 근사한 식탁. 잠깐, 야옹아 너가 그걸 왜 먹니!!!

 

 

건방진 고양이, 이눔시키가 어딜! 넌 가서 생선 말린 거나 먹으렴.

 

 

쳇, 고양이는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합니다. 조금만 시간이 더 있었으면, 떡볶이도 먹을 수 있었는데 아깝다!

 

 

양념이든 프라이드든 역시 치킨은 손으로 뜯어야 제맛이죠!

 

 

뿌링클 치킨은 유아의 눈동자도 커지게 만듭니다. 고사리같은 손은 정신없이 치킨을 잡고 까르륵 웃음을 터뜨린다.

 

 

무한한 위장을 가진 심들은 1인 1초밥 세트를 해치우며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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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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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애증의 삼즈 | 작성시간 23.02.03 음식이 고퀼이네요 지금 배고파서 더 맛있어보여요ㅋㅋ 고양이 노란스웨터 입은게 귀엽네요
  • 작성자Noah | 작성시간 23.02.08 김치나 김은 알았는데 배달치킨 있는거는 첨 알았네요 신기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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