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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직업체험?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3.02.11|조회수294 목록 댓글 3

나는 꼬마 요리사 레오! 요리사 아저씨처럼 하얀 모자도 쓰고 멋진 양복도 입었어. 오늘은 무슨 요리를 만들까?

 

 

오늘 요리 재료는 크레용! 붕어 장난감, 색종이 입니다! 무슨 요리냐고요? 몰라요!

 

음.... 음식 맛이 끝내주네요, 이 감칠맛! 역시 나는 최고의 요리사야!

 

 

이 요리를 손님들에게 빨리 줘야지! 아마 맛있다고 좋아하겠지?

 

 

미스터 콘- 한 꼬마 쉐프가 이것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먹을 수 없습니다.

 

 

초콜릿이라며 유아가 당당하게 만든 글리터 머드. 왠지 비주얼이 맛있어 보인다.

 

 

저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옥수수 배달을 가자! 저 지도에는 누가 살고 있나요?

 

 

그런데 열심히 요리 헸더니 배가 좀 고프네요. 일단 조금만 옥수수를 먹겠어요, 냠냠냠!!

 

 

엄마 아빠 이거봐요! 나 햄버거 만들었어요, 정말 맛있겠죠?

 

 

햄버거가 정말 맛있겠구나, 그런데 거기에 치즈를 좀 추가해서 만들어 보는 건 어떻겠니?

 

 

내 아이가 혹시 미래의 화가가 되지 않을까? 라는 일말의 희망을 품게 만드는 그림도구 세트. 한편으로는 어딘지 인간이 심에게 미안함을 느끼게 하는 코로나 그리기 항목....

 

 

우리 귀여운 왕자님.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이는 구나! 혹시 미래에 멋진 화가가 되지 않을까?

 

우리 아들, 이게 뭐니??? 이게 나라고? 하긴, 눈 코 입 팔다리 잘 그려줬구나! 자세히 보니 귀여운데?

 

참고로 위의 녹색 그림은 웃는 코로나 바이러스.... 심들아 인간이 미안하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유아의 그림세계. 어쩌면 피카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현대미술의 선구자!

 

 

집안에 돌아다니는 심들을 고유 색깔로 구별하는 법을 터득한 유아가 정성껏 만든 야심작. 부모만 그려주면 심심하니 나름 풀과 꽃들도 예쁘게 그려줍니다.

 

내 친구 마리아! 어린이집에 가면 마리아가 나를 향해 웃으며 소꿉놀이를 하자고 조른다. 마리아 미안해, 줄리가 오늘은 나랑 술래잡기를 하자고 했어!

 

 

조물조물 가위와 접착제로 창작의 열풍을 한껏 뽐내는 어린 예술가.

 

 

아빠 이거 봐! 색종이로 호박 만들었어요! 할로윈이 되면 이 호박을 쓰고 사탕 받으러 갈거야!!

 

부모의 화장품을 아이가 발라 보겠다고 조르나요? 한참 꾸미기에 관심 많은 유아를 위한 화장 도구세트! 순수 유기농 성분으로 화학 성분은 없습니다! 클렌징 폼 없이 물로도 간편하게 지워지니 걱정 마세요! 혹시 아나요? 당신 유아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장할 지.

 

 

거울을 보고 립스틱을 쥔 채 조심스레 그리는 거야. 어저씨들은 깔끔하게 잘 그리던데 나도....

 

 

이거 맞나?? 뭔가 이상한데, 그래도 난 예뻐!

 

얼굴을 좀 더 하얗게 칠해야 하나? 어디 하얀 밀가루로 분칠을!

 

 

 

 

베토벤 아저씨, 내가 아저씨 예쁘게 화장해 줄거야! 립스틱을 쓱쓱 칠하고....

 

 

눈에도 꼼꼼하게 붓을 칠하고

 

아저씨 나랑 똑같이 화장해 줄께! 눈을 갈색으로 칠해줄까 아니면 검은색이 좋을까?

 

 

얼굴만 해 주면 아쉬우니까 손톱도 칠해줄께요!

 

 

플레옐 누나 나 얼굴 예뻐? 오늘 스스로 화장했다!

 

 

말도 안 되는 화장

 

베토벤은 유아로부터 말도 안 되는 화장을 받았습니다. 유아는 매우 재미있어 했고 그 작업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베토벤은 서둘러서 다른 심들이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기 전에 그것을 제거하고 싶습니다. 샤워를 할 시간입니다!

 

에이 피곤해 그냥 다 칠해버려야지! 페이스 페인팅 완성!!

 

 

나만 당할 수는 없지 너도 당해봐라, 사랑하는 친구에게 정성껏 유아 메이크업을 추천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떡칠한 화장 얼굴을 보며 낄낄거리는 평화로운 모습

 

으하하하 다들 얼굴이 왜 그래요? 무슨 길거리 광대 같아요! 어, 레오 왜 그러니....응? 화장해 주겠다고?

 

 

쇼팽 아찌 어디 도망가? 잡았다! 아찌 얼굴은 다른 아찌들보다 하얘서 화장이 더 예쁘게 나올 것 같아!!

 

 

아찌 보라색 좋아하죠? 보라색으로 손톱도 칠해 줬어요!!

 

 

에라 모르겠다 그냥 웃자!!! 어차피 내 얼굴만 웃긴 것도 아니잖아? 개성있는 작품들이로군!

 

 

내 얼굴이 아이의 장난감인가.... 저렇게 좋아하니 화를 낼 수도 없고!

 

 

아이가 이 얼굴로 밖에 나가면 누나들이 좋아할 거라고 해맑게 웃는다. 이러고 나가면 아저씨 경찰에 잡혀갈 거 같은데....

 

 

알록달록 얼굴 그림 전시회.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유아의 개성이 한껏 드러나는 작품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빠와 아들, 사이좋게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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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Noah | 작성시간 23.02.12 애기 너무 귀여워요 ㅠㅠ
  • 작성자애증의 삼즈 | 작성시간 23.02.12 화장 해주는거ㅋㅋㅋ사즈 유아는 모션이 다양하네요 귀여워요
  • 답댓글 작성자신경외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12 CC템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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