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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숙제를 하던 캔들이. 다이나 옆에
쪼르르 가요
" 엄마. 나 강아지 키우고싶어
우리 교수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다는데
데려와두 될까? 진짜 귀엽던데~~~~
교수님이 엄마가 된다면 나 데려가두된데!"
"너가 씻기구 응가 치우고 다 할거야?
참캔들.....? 잘 생각해"
"당연하지 완전 당연!!!!! 엄마 믿어줘
내가 다~~~~ 케어할게
키우자 응?!?!?! 엄마두 나 없을 때
심심하잖아~~~~"
도착한 강아지 샤루. 쪼꼬만한게
근엄하게 앉아있네요?
다이나의 반응은 과연 ?!
두
두
둥
" 어머~너무 예쁘잖아 너무 귀여워어~~~"
다이나의 마음에 쏙 든 샤루
"뭐야 엄마가 더 좋아하잖아~"
캔들이는 다행이란듯 씩 웃어요
샤루를 데리고 직접 와주신 교수님.
다이나는 열심히 샤루에 대해 듣고
잘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있어요.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이고 진지한 다이나
배도 보여주며 쿨쿨 잠도 자고
자기 몸통만한 밥그릇에서
밥을 열심히 먹는 샤루
흐뭇하게 지켜보는 다이나
안 키우면 어쩔뻔했어 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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