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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깨물어주고 싶은 유아 스샷 모음1-(유아의 하루)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3.04.11|조회수87 목록 댓글 0

난 휘프노스, 아가야 세상에서 생명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은 잠과 죽음이란다. 너에게 죽음을 주기에는 너무 어리니 대신 달콤한 잠을 주마! 오늘은 하늘나라 가는 꿈을 꾸게 해 줄까?

 

 

어느 새벽, 귀여운 유아가 조그맣게 코를 골며 빙긋. 지극히 평화롭습니다.

 

 

히히 햇님이다 햇님! 자, 일어나서 누구를 괴롭히러 가줄까?

 

 

까르륵!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쳇, 해 떴는데 왜 아빠는 맨날 잠만 자는거야? 일어나 오늘도 나랑 놀아야지!

 

 

내 주요 무기를 써보자! 이거면 틀림없이 일어날꺼야. 우애애애앵!!!! 일어나 아빠, 나랑 놀아줘!!

 

 

또 너냐.... 넌 도대체 누굴 닮아서 쓸데없이 체력만 좋은거냐. 새벽 6시부터 왜 이 난리니? 이 아빠 얼굴의 다크써클이 불쌍하지도 않니?

 

미스터 블러피 안녕하세요? 오늘도 햇님이 좋아요! 곰돌이 푹신푹신~ 오늘도 저랑 신나게 놀아요!

 

 

하나 둘! 하나 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체조로 몸을 단련하는 것은 활기찬 유아에게 필수죠! 체력이 좋아야 부지런히 놀 수 있어요! 

 

 

아빠 나 비행기 태워줘 비행기~ 좀 더 높게!!

 

새벽 6시....난 왜 일어나자마자 허리를 혹사해가며 어린 왕자의 비행사 노릇을 하고 있어야 하지?? 왜 다시 태어나서 하는 일이 자기계발이 아니라 꼬맹이의 장난감 노릇이지?

 

 

레오, 자, 땅속나라 구경은 어떠니? 실컷 태워줬으니까 오늘은 낮잠 꼭 오래 자야된다 알겠니? 제발!

 

 

안녕하세요 마리 공주님? 아빠 뭐해요! 코델리아 공주님 등장할 시간이에요!! 자 여기서는 코델리아 공주가 찻잔을 들고....

 

음....오늘은 심튜브에서 무슨 영상을 감상해야 잘 봤다고 소문이날까? 딱히 별 재밌는 것도 없는데 그냥 맥시스맨이나 볼래!

 

 

레오! 변기물에 손 집어놓고 그러는 거 아니야!!! 빌어먹을, 루트비히 자식 또 물 내리고 가는 걸 잊은 모양이군!!!

 

 

자~ 우리 왕자님, 깨끗이 씻으니까 기분 좋지? 얼굴 씻겨 놓으니까 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 것 같구나!

 

 

졸리고 배고파.... 영감탱이가 오늘은 아침으로 뭘 만들어줄까?? 빨리 밥 줘!!

 

 

에이 싱겁네.... 간을 좀 더 넣어야하는 거 아니야? 맛 없어....

 

안토니, 배고파요! 밥 주세요 밥!

 

 

히히 이거 재밌다! 끈적끈적! 역시 스프 주무르기가 제일 좋아! 그런데 왜 아저씨들은 이 놀이를 싫어하는 거지??

 

 

나쁜 놈들. 제자들 키워봤자 다 소용없어! 내가 만든건데!! 누구 하나 먹어보란 말 하나 없이 자기들끼리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어치워? 

 

 

부모의 신성한 의무(?)- 내 아이가 남긴 사과 이유식 다 먹어치우기.... 나도 튀김이랑 와플파이 좋아한단다. 얘들아?? 

 

 

으 냄새!!! 부모라도 아이의 똥기저귀 냄새는 참기 어려운 법입니다. 도대체 자식의 배설물에서 향기가 난다는 헛소리는 누가 지어낸 겁니까?

 

 

힝.... 안토니가 집 나갔어!! 돈 벌러 가야 한다고?? 돈이 뭐길래 날 혼자 두고 가는거에요?? 안토니 내놔!!

 

 

우애애애앵!!! 내 안토니 내놔 안토니 어딨어? 날 두고 가지 마세요, 돌아오세요!!!

 

 

빌어먹을 꼬맹아, 그만 울고 나랑 놀자! 시끄러워 죽겠네, 이거나 갖고 놀아!

 

영감탱이 내 놓으라며 빽빽 우는 저 어린 괴물이 귀찮아서 바닥에 굴러 다니는 딸랑이를 던져주자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그치고 까르륵 웃더니 딸랑이를 흔들어댄다. 단순한 자식!

 

레오도 이제 다 컷어요! 언제까지 기저귀를 쓰는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을거에요! 나도 언젠가는 팬티라는 걸 입고 싶어요!

 

 

어이 꼬맹아 힘내라고! 빨리 성공해야 이제 나도 매일 지독한 똥기저귀 냄새 안 맡고 쾌적하게 살아보지! 아저씨도 네 나이때는 다 그랬단다. 힘내렴!!  

 

 

안녕? 너가 치킨이니? 치킨! 넌 프라이드야 양념이야?? 

 

 

룰루랄라~ 춤추는 건 즐거워! 안녕 맛있는 치킨들아? 너희도 같이 나랑 춤 출래? 자 날 따라해봐.... 반짝반짝 작은별이~

 

잉.... 닭이 입으로 내 손가락 콕 물었어! 아야했어!! 으아아앙!!!

 

 

역시 책은 찢어서 노는 게 제일 재밌어요! 이번에는 이 소설책을 찢어볼까?

 

 

 

우오오 이건 뭐지? 테...팔?? 마치 기사들의 무기 같아요!! 얍, 나는 꼬마 기사 레오다!!

 

 

요 귀여운 말썽꾸러기, 내가 자기 전에 읽으려고 아껴둔 소설책을 다 찢어 먹었네? 덕분에 추리소설 범인이 누군지는 영원히 알 수 없게됬구나! 벌로 생각의자에서 10분간 반성하렴!!

 

 

우리 귀여운 왕자님, 나 나갔다 온 동안 아저씨들이랑 잘 놀고 있었니?

 

 

우애애앵!!! 보고 싶었어요 안토니! 이제 어디가지 말고 계속 나랑 놀아요!

 

 

나의 사랑 마에스트로~ 당신이 보고 싶었어요! 저에게도 키스해주실래요? 

 

 

잉.... 안토니는 내껀데?? 아빠 뭐하는거야?? 손 떼!!! 

 

 

커다란 사과 앙~ 안토니가 밖에서 사왔다며 사과를 주었다. 빨간색이 너무 예뻣다. 아삭아삭 소리가 좋았고 맛있었다! 

 

 

도대체 이 주스병 안에는 무엇이 들었을까요?? 호기심 많은 꼬맹이는 커다란 눈을 뜬 채 주스병을 바라 보았습니다. 달콤한 냄새가 나요!

 

 

크아~ 주스가 너무 맛있어요! 콜라나 사이다는 이가 썩는다며 안토니가 못 먹게하지만, 그래도 과일 주스도 좋아요! 베토벤 아저씨가 술을 좋아하는 것도 같은 이유일까요? 한 잔 더 주세요!!

 

 

베토벤 아저씨랑 물놀이를 했다. 차가운데 기분이 좋았다! 아저씨에게 장난을 치자 아저씨가 행복하게 웃어 주었다! 오리 장난감을 못 가져온게 조금 슬펐어요!

 

 

나도 아저씨들처럼 멋진 모래성 만들거야! 나도 멋진 거 만들꺼야!! 일단 모래를 잔뜩....

 

 

모래는 따뜻하고 기분이 좋아요! 뭔가 바삭바삭한 느낌도 나요~ 모래를 뭍히고 하루종일 뒹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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