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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4]프란츠의 팬사인회- 우리는 언제나 널 사랑해

작성자신경외과|작성시간24.09.04|조회수82 목록 댓글 2

자 프란츠, 너를 위해 오늘은 아주 스페셜한 화장을 해 줄께! 너의 특별한 무대를 위해, 눈 꼭 감아!

 

 

짠~! 너를 위한 스모키 화장이라는 거야! 으하하하 이러니까 무슨 팬더같네? 여자들은 이 화장 좋아한데. 아무튼 잘 어울리는 구나? 

 

 

뭐가 달라진 거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화장 잘 먹었다며 그 녀석이 해맑게 좋아한다. 달라진 거....사기 수준의 얼굴 포장이 조금 더 두꺼워졌다는 거? 협찬받은 체리 프린세스의 달콤한 키스 1호 립글로스?

 

 

사랑하는 팬 여러분! 다들 오늘도 제 공연을 즐길 준비 되셨나요? 오늘도 저와 함께 신나는 시간 보내요~!

 

우리는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요! 기쁜 날도 슬픈 날도 언제나 당신과 함께 할 거에요! 저희를 즐겁게 만들어주세요!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세요!

 

 

 

 

 

(프란츠의 하트 모음- 아이 러브 유)

이 프란츠는 언제나 당신들을 영원히 사랑한답니다! 저를 향한 변치 않는 사랑 언제나 보여 주실거죠?  

 

 

히히 나는야 아름다운 장미! 근데 내가 더 예뻐 아니면 장미가 더 예뻐?

 

 

이렇게 써드리면 되는 거죠? 언제나 충실한 Arthur.... 근데 혹시 아서라고 읽나요 아니면 아르투르? 부끄럽지만, 난 전생이나 지금이나 영어를 한마디도 모른답니다!

 

사랑스런 나의 메꽃이자 강아지, 까다랍고 매력적인 친구이자 연인인 프레데리크 프랑수아 쇼팽에게, 나의 손키스를 보냅니다. 이봐 쇼피네, 그런 똥 씹은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하트를 튕겨낼 필요는 없잖아.... 한번 만 더 그런 눈 썩을 짓 하면 그 징그러운 손가락을 잘라버리겠다고? 쳇....

 

 

 

 

으아아아악!!!! 자, 유쾌한 비명이 난무하는 이곳은 연예인들의 매운 음식 먹기 도전 현장입니다! 과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최고 상품인 무선 페어 사의 패드를 획득할 연예인은 누구? 생방송은 계속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아빠 아빠! 아빠도 빨리 와서 맜있는 피자 먹어요! 아무리 운동해봤자 식스팩 안 생기는데 그냥 같이 먹어요!

 

그럼그럼. 음식은 먹는 게 남는 거지 그렇고 말고, 팔고 남은 음식보다 새로 얼마든지 먹고 싶은 거 맘껏 사 먹는 시대인데, 냠냠

 

내가 살면서 남의 피아노를 몇 대나 부숴먹었는데....이까짓 샌드백 하나 정복 못 하겠어? 얍!

 

에이 씨 누가 뭐래도 이번 생은 꼭 식스팩 만들고 만다. 물론 아직 식스팩은 커녕 벽돌 하나도 없지만....어이구 힘들어!!

 

아....인생이란 뭘까? 난 전생에 갈색 머리였는데 왜 이번 생은 노란 머리일까?? 아.... 오늘 저녁에 피자에 맥주를 먹을까, 소주 한 병 까고 회나 먹을까.... 오늘 예술 비디오 뭐 볼까.... 

 

팬들에게서는 항상 저를 위한 편지가 많이 오네요, 가끔은 사랑을 고백하는 말도, 응원과 충고의 메세지도, 늘 읽을 때마다 가슴이 설레요, 오늘은 무슨 편지일까요?

 

 

지금 등록하시면 남성 정력 화끈하게 올려드리는 비법 공유 해드립니다*%@#@??  ㅅㅂ 아 차라리 행운의 편지를 보내지 그러세요? 차라리 당신 누드 사진 보내줘 라고 보냈던 저번 날의 편지가 더 났겠군요!

 

 

요즘 장안의 화제인 여배우 A양이 포토존에 올랐습니다! A씨는 최근 한 델 솔 벨리 사업가와의 스캔들로 큰 화제를....

 

리스트: 저 여배우 마스크 꽤 괜찮지 않아? 애인만 없었더라면 손 키스 몇 번에 바로 내 팬으로 만들 수 도 있었을텐데.

 

쇼팽: 또 슬금슬금 버릇이 나오나 보구나? 나의 바람둥이 씨. 여자 얼굴보고 침이나 흘리고 못 먹는 감은 그만 찔러 보는 게 어때? 이럴꺼면 왜 나랑 결혼해서 사니 너? 이상한 소리 말고 뉴스나 보자.

 

 

우에에엥!!! 누가 오늘도 내 심스타에 악플 남겼어,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 인간이 배우 해먹어서 여자나 뺏는다고 조롱하잖아!! 근데 반박을 뭐라 해야할 지 모르겠어 우에에엥!!!

 

그래그래 이 어린애 같은 인간아, 너는 나 말고는 딴 사람이 없지? 내가 안아줄께 이 어린애 같은 프란츠. 그만 울고 너 좋아하는 스테이크나 먹으러 갈래? 뚝! 악플은 신경 그만!!

 

 

 

화려하고 즐거웠던 공연이 끝나고 어느 새 땅거미는 지네. 팬들은 모두 사라지고, 내일이면 또 다른 팬들이 웃겠지만 매번 끝은 슬픈 걸?

 

 

언제나 당신을 사랑해https://youtu.be/xmjc8fg0PL8?si=-_x4gGXOIgEL99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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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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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기대 | 작성시간 24.09.18 역시나 신경외과님의 플레이에는 애정이 듬뿍 느껴지네요 이번에도 유쾌하고 다정한 사족들까지 잘 감상하고 가요 남은 연휴도 편안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신경외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20 항상 재미로 만드는 건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즐거운 심생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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