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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글은총방

어둠에서 빛으로

작성자비비안나|작성시간26.06.12|조회수21 목록 댓글 2

 

어둠에서 빛으로

                                        김효석 신부

 

우리는 예수님을 구원자라고 부릅니다.

‘구원’ 은 단지 미래에 가게 될 천국의 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지도 못하는 내세의 삶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세상 일 중에 가장 소중한 방법으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복음 말씀처럼, 우리는 빛보다 어둠을 더 가까이 할 때가 있습니다.

어둠은 우리를 투명하고 맑게 살지 못하게 합니다.

어둠은 우리를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몰고 가서 혼자 숨도록 만듭니다.

깊은 구렁 속에 빠진 사람처럼 앞을 분간할 수 없어서 갈 곳을 찾지 못합니다.

이런 어둠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이것이 바로 구원받아야 할 대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이런 어둠 속에 두지 않으시려고 십자가에 높이 달리셨습니다.

과거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졌던 불 뱀의 독을 없애기 위해 하느님께서 구리 뱀을

만들어주셨듯이 예수님은 어둠에 싸여 있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바라보며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분은 나의 죄를 짊어지고 걸으셨으며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이 세상을 단죄하시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빛이며 진리입니다.

빛이 있는 곳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빛의 자녀가 되지만, 어둠의 행실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끝없는 어둠 속으로 빠져갑니다.

그런 사람이 이미 죄인으로 판결받았다고 하신 것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 하십니다. 빛은 비추임을 본성으로 합니다.

내 가족을 비추고, 내 이웃을 비추고 이 사회를 비춥니다.

 

*부활의 기쁨, 그것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느끼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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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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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비안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찬미예수님
  • 작성자향기빛 | 작성시간 26.06.12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일에도
    깨달음을 얻는 사람만이 작은 의무도
    소홀히 하지 않고 보람을 느낍니다.
    오늘도 조그마한 보람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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