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율이 엄마, 아빠입니다! ✨
얼마 전 한율이가 행복2반 친구들과 로컬푸드 직판장 견학을 다녀오더니,
고리타분(?)하면서도 싱싱한 재료를 한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왔더라고요.
감자랑 팽이버섯까지는 '오~' 했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호박잎을 보고는
속으로 '음... 웬 호박잎이지? 이걸로 뭘 해야 하나...' 하며 살짝 당황했답니다.😅
하지만 한율이가 직접 고르고 가져온 소중한 식재료를 썩힐 순 없죠!
주말에 한율이네 가족은 머리를 맞대고,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호박잎 된장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시원하고 구수해서 온 가족이 밥 한 그릇 뚝딱 비웠던 저희 집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재료 소개
◎ 육수용: 멸치, 다시마, 된장, 물
◎ 주재료: 호박잎, 감자, 팽이버섯, 양파, 호박, 두부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 고추를 추가해도 좋아요!)
👩🍳 요리 순서
1. 육수 준비하기
먼저 물 1.5L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10~15분 정도 끓고 나면 다시마와 멸치를 제거해줍니다.
2. 호박잎 손질하기
호박잎은 줄기 끝을 꺾어 까슬까슬한 섬유질(껍질)을 벗겨내고,
물에 담가 서로 문질문질하며 깨끗이 씻어줍니다.
(이걸 해야 부드러워지더라고요!)
3. 부재료 준비하기
감자, 양파, 호박, 호박잎, 팽이버섯을 먹을만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동동 썰어내면 재료 준비 끝!
4. 재료 넣고 보글보글 끓이기
앞서 준비했던 육수가 끓으면 된장을 1~2 스푼 풀어 넣어줍니다.
(채망에 걸러 풀어주면 된장이 뭉치지 않고 좋아요!)
그리고 호박잎, 감자, 양파, 호박, 팽이버섯 등 썰어뒀던 재료를 투하해줍니다.
5~10분 정도 보글보글 끓으면 싹둑싹둑 썰어둔 두부도 함께 투하!
그리고 거품이 끓어오를때 숟가락으로 조금 걷어내주시면
각종 불순물도 제거되고 보다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몇분간 더 끓여주면 맛있는 ’호박잎 된장국‘ 완성! 🍲
😋냠냠, 맛있게 먹어요!
이렇게 완성된 ‘호박잎 된장국’
그리고 집에 있던 기존 반찬과 함께
한율이의 맛있는 점심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된장국부터 거침 없이 맛보던 한율이의 표정을 보니 이번 요리는 성공한 것 같네요!😊
호박잎 덕분에 주말 동안 온 가족이 도란도란 요리 놀이도 하고,
건강한 자연 식단을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