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지 않고 돌아온 10조입니다
다들 종강은 잘 즐기고 계신지...
제목 정하다가
월드컵 시즌이여서 생각해보니
저렇게 정했어요
저희 10조는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겸
회식을 한번 하자 해서
19일 금요일 종강날에
저녁을 함께했답니다
샤브샤브와 치킨 중
저녁메뉴를 고민하다가
치킨 중에 아웃닭을 가기로 했습니다
무려 글쓴이의 (양산) 첫 아웃닭!
비가 많이 와서
제가 또 차량 멤버를 모집했더니
한분이 또 대차게 지각해주시는 바람에
차가 사람을 기다리는 상황 발생
비상 비상
장기자랑 하면
차문 열어준다고 협박한 덕분에
귀요미 학사분의 장기자랑쇼를 봤답니다
10조가 학사를 강하게 키우는 법...
저희는 이번에 드레스코드를
dandy로
지정했는데요
다들 과연 입고왔을지...?
3학년 선배님은 후배 말은 절대 듣지 않는다며
댄디 옷을 입고 오지 않으셨답니다
역시 하늘같은 선배님...
메뉴는 소이갈릭, 양념
그리고 조장님이 강력 추진한
할라피뇨 Cheese
1학년 분들이 치즈 먹기 싫다고 했지만
저희는 의견 통일 그런거 없고
맘대로 입니다
쨋든 치킨을 먹으면서 이번 학기
총평을 해봤는데
19기 분들의 우정이 굉장하시더라구요
친한 사람을 위해 밑에 깔아줄 수 있다라는 성준님의 발언에
갠플에 특화된 저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하나 둘 셋 동기들아 미안해 ~)
각각 학년들이 섞여있어서 그런지 다양한 상황을 알게 되어 재밌었답니다
학사 분들은 생화학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대요...
그에게 해주는 조언
견뎌라!
아웃닭은 멋진 선배님인 재엽선배림이 머싯게
결제하는 줄 알고
저희가 레드카펫처럼
행님으로 모시겟습니다!! 외치면서 인사까지 다했는데...
단호하게 N빵을 외치셔서 아쉬웠답니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
하고 달콤한 지금에 2차를 갔습니다
원래 근처인 roak를 가려고 했으나
저희 밤티 10조와 맞지 않는 고급짐때문에 벽을 느껴서
달콤한 지금으로 버터떡이나 먹으러 가자
벅뚜벅뚜 걸어갔답니다
달콤한 지금에서는 카페니까 디저트를 무려 3종류
그리고 음료도 비싼걸로 가득시키고
랜덤 사다리 타기를 했는데요
그게 나에요!!
현성, 서진, 연주 이렇게 (거기 있었던) 막내들이
웃어른들 맛난 디저트 사드렸습니다
제안은 당연히 제가 했는데 걸렸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내기 하지마세요
심장에 해롭습니다
카페에서의 주제는 바로~
밸런스 게임이었답니다
1. 돈많은 베리베리 리치의 세컨드 되기 vs 땅바닥의 정실되기
2. 천년의 이상형의 세컨드 되기 vs 그냥 살기
3. 애인 자랑만 하는 친구 vs 애인 욕만 하는 친구 (이야기의 모든 주제가 자기 애인이여야 함)
...
등등
이상한 밸런스 게임한다고 시간이 잘 가더군요
여러분은 어떤 걸 고르실 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반반 나와서 매번
영업중 같이
열띤 토론을 했답니다
결론 : 무논리도 땡깡쓰면 이긴다
쨋든 다들 1학기 보내신다고 넘 고생많으셨고
방학 재밌게 즐기시고!
2학기 때 만나요 ~
??? : 2학기야 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