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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작성자美林 / 임영석|작성시간26.06.05|조회수9 목록 댓글 0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美林 / 임영석



봄이면 화사한 벚꽃길
6월의 가로수 아래
검은 발자국

초록 잎새 사이 콩콩
검정 작은 꽁 같아
손도 시커먼

알알이 익어 떨어지니
입가에 검은 색칠
맛있었을까?

먹을 것이 없었던 시절
즐거운 날의 행복
마냥 좋아라

지금엔 씁쓸하니 별맛
자연이 준 주전부리
공짜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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