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작성자포덕|작성시간09.01.19|조회수203 목록 댓글 0

曾子曰 吾日三省吾身 爲人謀而不忠乎 與朋友交而不信乎 傳不習乎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위인모이불충호 여붕우교이불신호 전습불호

해석 : 나는 하루에 세 가지로 나 자신을 반성하나니 남을 위해 일을 함에 진실하게 했는가? 친구와 사귐에 믿음을 주었는가? 스승에게서 배운 것을 익혔는가? 이다

 

뜻풀이 : 증자가 자신을 돌아보는 방법으로 세가지를 기록하고 있다. 남과 거래를 할 때 대충하게 되면 상대방은 벌써 그 마음을 읽고 다음 번에는 연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내 마음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렇게 했을 때 상대방도 나를 믿게 되어 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忠이다. 벗은 진리를 토론할 수 있는 사람이다.

벗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진리를 완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말 한마디 행동하나 모든 것에 믿음이 동반되어야 후회하지 않는 관계가 될 수 있다.

진리를 추구하는 길이 외롭지만, 믿음직한 벗이 있으면 그 길이 덜 외로울 것이다, 스승님이 가르쳐 준 것은 그 안에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잊어버리기 전에 거듭거듭 생각을 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아까운 말씀이 허공에서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하루를 성실하게 살다보면 어느 날 문득 진리에 문에 들어갈 것이다. 그래서 증자는 공자의 진리를 이어받아 후세에 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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