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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통신3393호) 개나리꽃 대문/원영애

작성자봄나비|작성시간26.06.19|조회수4 목록 댓글 0

개나리꽃 대문 / 원영애



여린 봄날입니다
기다리는 이 오시라고

화사한 꽃 대궐 
눈감고도 찾아오라고

못내 그리우다 지치는 날에도
그 꽃잎 밟고 오라고


지는 날에도
그리운 이여! 그리다 잠드노니

그리는 마음은 언제고
피고 또 피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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