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나는 녀석의 꿈을 꾼다.
내 예전의 시절들이 한없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날 밤이기만 하면,
으례 녀석은 나의 이불을 걷이우고
나를 깨워 한밤을 낮같이 얘기하다간,
새벽녘이면 인사도 없이 사라지곤 했었다.
나는 녀석이 나타날 때이기만 하면,
녀석과 입맞춤하고, 기다려,기다려, 술 사올테니...
오징어 달구지도 꾸워야 하지...하며,
녀석이 내곁에서 갑자기 사라질까바
조마조마 하였다.
그 시절에 우연히 녀석과 부디치면
나는 으레껏 술집에 끌려가 있게되고,
그러다보면 밤 늦게 까지 녀석은
나를 이 술집에서 저 술집으로 끌고 다녔다.
녀석과 함께 있으면 모든것이 뒤죽박죽이 되어도,
난 진정 녀석이 좋았다.
친구는 역시 좋은것이다 라면서도,
이제와서는 부담스러운 탓을 나는 모른다.
저녁쯤이면, 한잔 어때...그 말외엔 할줄 몰라서인가.
왼종일 같이 있었데도 좋았었던 날들이
정말 그립기만 하다.
세월이 우리를 여기까지
와 있게 하였겠지만,
아무렴은 어떤가.
세월과 함께 유년도 가고,
좋았던 시절의 추억과 기억들이
빛 바래고 다소는 퇴색되고,
잊혀졌다 해도,
아침이면 폐지수집소같은 골방에서
잠이 들깬 상태로 담배를 피워문체
그렇게 어눌하게 시간을 함께했던,
그 시절 그모습이
정말 그립기만 하다.
http://column.daum.net/yanggo
-----yanggo(양고)
내 예전의 시절들이 한없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날 밤이기만 하면,
으례 녀석은 나의 이불을 걷이우고
나를 깨워 한밤을 낮같이 얘기하다간,
새벽녘이면 인사도 없이 사라지곤 했었다.
나는 녀석이 나타날 때이기만 하면,
녀석과 입맞춤하고, 기다려,기다려, 술 사올테니...
오징어 달구지도 꾸워야 하지...하며,
녀석이 내곁에서 갑자기 사라질까바
조마조마 하였다.
그 시절에 우연히 녀석과 부디치면
나는 으레껏 술집에 끌려가 있게되고,
그러다보면 밤 늦게 까지 녀석은
나를 이 술집에서 저 술집으로 끌고 다녔다.
녀석과 함께 있으면 모든것이 뒤죽박죽이 되어도,
난 진정 녀석이 좋았다.
친구는 역시 좋은것이다 라면서도,
이제와서는 부담스러운 탓을 나는 모른다.
저녁쯤이면, 한잔 어때...그 말외엔 할줄 몰라서인가.
왼종일 같이 있었데도 좋았었던 날들이
정말 그립기만 하다.
세월이 우리를 여기까지
와 있게 하였겠지만,
아무렴은 어떤가.
세월과 함께 유년도 가고,
좋았던 시절의 추억과 기억들이
빛 바래고 다소는 퇴색되고,
잊혀졌다 해도,
아침이면 폐지수집소같은 골방에서
잠이 들깬 상태로 담배를 피워문체
그렇게 어눌하게 시간을 함께했던,
그 시절 그모습이
정말 그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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