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사랑

내가 꿈꾸는 세상。정지원。

작성자슬픔의바다|작성시간04.05.22|조회수263 목록 댓글 0






내가 꿈꾸는 세상은
꺾이고 갇힌 희망이 터져나오는 땅

흙의 평등
바람의 자유
물의 평화

바라보지 않아도 꽃이 피어나고
기억하지 않아도 잎이 출렁이는 땅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내가 꿈꾸는 세상은 오로지
詩 하나만으로도 아름다울 수 있는 땅.
이 삭막한 현실 속에 꿈이, 희망이, 아직
존재한다는 것을 믿게 해주는
저 절대적 순수함이 살아있는 땅.
그렇지, 내가 꿈꾸는 세상은
바람이 불고 꽃이 져도
오로지 詩에 기대어 견딜 수 있는 땅.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