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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단양[윤관영]

작성자JOOFE|작성시간09.10.21|조회수116 목록 댓글 5

단양[윤관영]

-한때, 술 소비량이 전국 제일이라고 대낮에 음주단속을 하며 자축한 적이 있었다.

 

 

 

 

開花가 고맙고 안쓰럽고

고냥 속상해서

술잔을 만지작거리듯이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고맙고

죽기 전에 와 본 것이 다행스럽고

絶景이란 말이 새삼스러워

손길만 닿아도 좋은 사람이 곁에 있어

술잔에 입이 가듯

 

鍊丹調陽의 丹陽

地水花風이 파란,

 

나, 그곳, 下仙巖에

죄처럼 산다

술 담그면서

 

 

 

 

 

* 하선암님의 시처럼 단양의 막걸리는 맛나다.

단양팔경이란 말마따나 자연이 일품이고 그 곳에 사는 사람들도 명품이다.

정이 참 많고 누구나 웃음이 많다.

다녀간 사람마다 어디 빈 집 없어요, 하나 사게,라고 말한다.

살고 싶은 동네란 말이다.

대강막걸리 한잔 마시고 탐석하러 가면 딱인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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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초艸 | 작성시간 09.10.22 더불어 고운 하늘 좌대에 앉히고 싶다.
  • 작성자도화지 | 작성시간 09.10.22 단양에 가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도 이 시가 스며들지 못하리라...꼬오옥 단양을 가 보고 다시 이 시를 읽어 보시길...
  • 작성자다래투 | 작성시간 09.10.22 초초초는 이번 정모시 필히 오라버니 드실 대강 막걸리 받아 올 것. 점심으로 막걸리나 한잔 해야 겠다. ㅉㅉ
  • 작성자jwkim | 작성시간 09.10.22 단양에 한번 가야지! 그러나 단양이 아니라도 인생은 취해야하는 것일 지니^^
  • 작성자꽃지는저녁 | 작성시간 09.10.26 단양은 멀리서 본 기억이, 단지 먼 곳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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