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고 가지만
그대 눈동자에 실려 간다
나의 시야가 닿는 곳은
그대 머물다 간
풀과 꽃과 나무다
그대의 시선
저편 능선을 넘어가
다음 계절에 가 닿아도
나는 아직 땅에 눕기 전
꽃잎의 떨림에 멈추어 있다
그대가 비운 그리움이여
내가 머무는 이 가파른 시간은
어느 누구의 기다림인가
스쳐간 시간의 어느 끝자락인가
그대와 마주 보고 가지만
나는 그대 눈동자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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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보고 가지만
그대 눈동자에 실려 간다
나의 시야가 닿는 곳은
그대 머물다 간
풀과 꽃과 나무다
그대의 시선
저편 능선을 넘어가
다음 계절에 가 닿아도
나는 아직 땅에 눕기 전
꽃잎의 떨림에 멈추어 있다
그대가 비운 그리움이여
내가 머무는 이 가파른 시간은
어느 누구의 기다림인가
스쳐간 시간의 어느 끝자락인가
그대와 마주 보고 가지만
나는 그대 눈동자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