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사랑

[[추천시]]김광규 [ 좀팽이처럼]

작성자수08|작성시간00.04.10|조회수107 목록 댓글 0


짤막한 사랑 담아둘
집 한 칸 마련하기 위해
십년을 바둥거린 나에게
날 때부터 집을 가진
달팽이의 사랑은
얼마나 멀고 긴 것일까


~~~~~~~~~~~~~~~~~~~~~~~~~~~~~~~~~~~~~~~~~~~~~~~~~~

날 때부터 집을 가진 달팽이의 사랑은 멀고 길다.
십 년 만에 겨우 집 한 칸을 마련한 내 사랑은 가깝고 짧다? 아니, 차라리 진하겠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