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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풍경 1

작성자소산/문 재학|작성시간26.06.06|조회수17 목록 댓글 6
산책길 풍경 1
소산/문 재학


어둠을 밟고 가는
새벽 산책길
고요를 깨뜨리며 걷는
발자국 소리에
가슴 벅찬 건강이 묻어나고.


서산마루를 넘는 만월이
아름다운 실루엣을 거느리고
마지막 찬란한 빛을 뿌리고 있었다.


조용히 흘러가는 강물 수면(水面)
길게 일렁이는 달빛은
눈부신 황금빛으로
그림 같은 풍경화를 수()놓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오늘
기우는 만월을 뒤로하고
청아한 새소리가
일깨우는 여명(黎明속으로
희망에 부푼 하루의 창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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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소산/문 재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고운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행복이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昊昤 강충순 | 작성시간 26.06.06 내딛는 한 쪽 발은 어둠을 밟고 가지만
    다른 한 쪽 발은 여명을 끌어오지요.
    하루를 여는 새벽 산책은 그래서 묘미가 있지 않을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산/문 재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6 소중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샛별 문경자 | 작성시간 26.06.06 잘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산/문 재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그 동안 잘 계셨는지요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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