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터넷 이미지)
병아리눈물꽃
월정 강대실
병아리눈물꽃이랑
얼굴 맞대보았나요
머리 조아리고 앉아
눈물 뚝뚝 흘려본 적 있나요
행여 눈에 띌세라
숨소리라도 새어 나갈세라
바람도 눈길 보내지 않는
맨땅 끝자리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앙증스런 자태로
옴실옴실 모여 앉은
얌전 자르르한 꽃
우리님 단아한 말씀이 듯
마음문 안 열면 볼 수 없는
참깨 알 같은 꽃
한없이 겸허가 몸에 배인 그 꽃.
(3-52. 숲 속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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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雲岩/韓秉珍 작성시간 26.06.22 강대실 시인님 6월 넷째주 월요일 아침 좋은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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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월정 강대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4 걸음 주시고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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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昊昤 강충순 작성시간 26.06.22 마음의 문을 열고,
돋보기 고쳐 쓰고,
이마를 맞대고,
자시~이 보아야할 것 같은데....
자칫 눈물을 흘리게 되면 병아리눈물꽃이 놀라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월정 강대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4 같이 눈 한 번 맞추셔요
꽃도 좋아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