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연시조) 天風/임장규
별빛에 나를 볼까 달빛에
두고 볼까
그림자 앞세우고 살아온
세월인데
구름은 나를 따르라 어서 가자
조르네
풍파에 빚은 몸은 뼛속에서
진주되고
세월에 담금질로 공든 탑
짓고 지어
햇살에 삭힌 세상은 숙성되어
발하네
눈감고 돌아보니 자욱한
인생인데
남은 생 맛깔나게 피 끓는
청춘처럼
내 인생 흐느끼도록 거침없이
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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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天風/임장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민인기 시인님
고운 향기 듬쁙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 되십시요♡♡♡ -
작성자佳詠/海雲김옥자 작성시간 26.06.14 구름에 달가듯...나그네 가듯 흘러가는 인생길...
모든 여력을 다하는 청춘이여...
귀한 시심 감상 잘하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天風/임장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발행인님 다녀가신 고운 향기
감사 합니다
늘 행복 가득한날 되십시요♡♡♡ -
작성자박정걸 2 작성시간 26.06.14 캬 ㅡ
척척박사
따로 없네요...
척하면 연시조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ㅡ 딩동댕 🎶 -
답댓글 작성자天風/임장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박정걸 시인님
따스한 덕담에 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미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