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의 품격 / 박정걸
백년을 묵었느냐
천년을 묵었느냐
노송아, ㅡ !!!
세월의 붓 끝으로 그린
너의 자태여
풍상을 몇 십번이나 맞고서도
푸른 기상 꺽이지 아니 하니
산천도 너를 우러러 보도다
등 굽은 가지는
늙음이 아니오
지난 영화와
고난의 훈장이라
달빛은 솔잎 사이에 머물고
바람은 네 곁에서
예를 갖추니
한 줄기 맑은 절개로
하늘 떠이고 오늘도
노송의 품격을 고요히
지키고 섰구나
202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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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박정걸 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네ㅡ 🎶
비 오는 아침...
정이 내려주신
정겨운 덕담 늘
고맙습니다 ㅡ 건행 ♡♡♡ -
작성자유현숙 작성시간 26.06.21 박정걸시인님
등 굽은 가지는
늙음이 아니오
지난 영화와
고난의 훈장이라
멋진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정걸 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하이 ㅡ
정겨운 덕담
고맙습니다 ㅡ 유쌤님 ♡♡♡ -
작성자天風/임장규 작성시간 26.06.21 등 굽은 가지는 늙음이 아니오
지난 영화와 고난의 훈장이라
노송의 품격을 아주 멋지게
빚어 놓은 고운 시심 잘 감상 하였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정걸 2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오예 ㅡ
이리 또
함께 하심에
감사 합니다 ㅡ 임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