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의 기운
川渠 김순용
사방의 바람을 타고
넓게 펼친 절개
우람한 기둥이
산하를 호령한다
오백 년의 위용에
머리 조아리는 세월
숨 막히는
고요
푸른 하늘도
한 점 뭉게구름도
움직임 없이 작아진다
거기
머무는 시선
넋 잃은
작은 마음에
오백 년의 기운이
조용히
들어온다
202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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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川渠 金淳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감사합니다 주간님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 -
작성자天風/임장규 작성시간 26.06.21 노송의 기운
노송의 기운 찬 모습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음을 되새겨 봅니다
귀한 시심 잘 감상 하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川渠 金淳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
작성자구암 허남기 작성시간 2시간 37분 전 new
아주 멋진 👍 시향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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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川渠 金淳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시간 32분 전 new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