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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방 (바다의꿈)

여울님 작품 감상하기

작성자풍경지키미|작성시간26.06.12|조회수13 목록 댓글 1
회장님이
계절에 딱 맞는 동 시조를 제출하셨다





벚꽃

여울/신현자

우리 동네 큰길가에
벚꽃이 만발했어요

할머니들 함박웃음
좋아라 하시더니

꽃잎이
떨어지니까
한숨소리만 들려요



벚꽃이 피고 지는 모습을 통해
사람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낸 동시조입니다.

활짝 핀 벚꽃을 보며 기뻐하던 할머니들이
꽃잎이 떨어지자
아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짧은 시 안에
봄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이 함께 느껴집니다.

특히
일상적인 동네 풍경을
따뜻하게 표현해 공감이 잘 됩니다.

벚꽃처럼 행복한 순간도 잠시라는 의미를 생각하게 합니다.
꽃잎이 지자 환호하던 소리가
일 순간 한숨 소리로 바뀌는 극적인 전환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간결한 표현 속에 깊은 여운이 남는 작품입니다.

더 자세한 점은
내일 작품을 다듬기 할 때 더 함께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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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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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꽃 장광순 | 작성시간 26.06.13 회장님
    좋은 동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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