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도화 박윤휘
태우고 태워도 해갈하지 못했는지
가는 파도 끌어안고 온몸으로 절규한다
코끝에 바다 내음은 삶의 향기 닮았네
수평선 걸터앉아 숨고르는 태양처럼
서슬 퍼런 여름가니 남은 것은 그리움
칠면초 붉은 사연은 내 마음과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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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도화 박윤휘
태우고 태워도 해갈하지 못했는지
가는 파도 끌어안고 온몸으로 절규한다
코끝에 바다 내음은 삶의 향기 닮았네
수평선 걸터앉아 숨고르는 태양처럼
서슬 퍼런 여름가니 남은 것은 그리움
칠면초 붉은 사연은 내 마음과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