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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운동화의 노래, 마라톤 운동화, 낡은 운동화 / 10

작성자홍선옥|작성시간26.06.17|조회수26 목록 댓글 2

운동화 / 7

홍선옥

새 운동화 끈 매고
들길 따라 나서니

가벼운 발걸음에
봄바람도 웃는다

꿈 하나
등에 지고서
푸른 길을 달린다
~~~~~~~~

운동화의 노래 / 8

비 오는 날 함께 걷고
햇살 길도 달렸네

닳아가는 밑창마다
추억 또한 쌓였네

말없이
곁 지켜준 운동화
참 고마운 벗이다
~~~~~~~~

마라톤 운동화 /9

출발선에 선 마음은
벌써 결승 갔는데

운동화는 묵묵히
한 걸음씩 이끈다

땀방울
꽃 피우면서
인생 길을 달린다
~~~~~~~~

낡은 운동화/ 10

해진 끈 묻어 있는
지난날의 이야기

넘어지고 일어서던
젊은 날이 보이네

신발장
한켠에서만
오늘도 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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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소랑/조 경애 | 작성시간 26.06.17 저도 뚜벅이 생활하느라
    닳아빠진 운동화 바닥을 보자니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 답댓글 작성자홍선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9 에효 ~~~
    얼마나 이리저리 다니시느라
    운동화 바닥이 닳았을까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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