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
유비학/유한근
구름이 흘러가듯
나이가
들다 보니
복중에 제일 큰 복
건강이
으뜸이라
아내와
손을 맞잡고
오솔길을 걷는다.
건강(2)
유비학/유한근
계절이 바뀌면서
고희를
맞다 보니
덧없이 지난 세월
미련을
두지 말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쉬엄쉬엄 걷고 있네
건강(3)
유비학/유한근
심신이 단련되어
뽐내며 자랑하는
건강아!
지나치면 화 되어
불행하니
적당히
건강 지키며
행복한 삶 이으세
건강(4)
유비학/유한근
가족의 건강 위해
집안의
화목 위해
새벽녘 정화수에
정성껏
비손하신
어머니
깊은 사랑에
건강하게 산다네
건강(5)
유비학/유한근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르다는 옛말처럼
노인은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건강도
나이 따라 나빠지니
세월을 탓하지 말고
젊음에 연연하지도 말고
오늘에 감사하여
건강에 축배를 들며
내일도 오늘 같기를 위해
나이에 걸맞는 운동
쉬엄쉬엄 걷고 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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