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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교실

앵두 한갑순

작성자물처럼|작성시간26.06.15|조회수37 목록 댓글 1

                                앵  두

 

                                                 한 숙 원

 

고향집 뒤울안에 앵두나무 두그루

총알이 빗발치던 육 이오도  이겨내고

몇십년 지난세월 고향집을 지키고 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책가방도 던져놓고

앵두나무 있는 뒤울안으로 다려간다

유월이 오면 어기없이 빨간열매를 선사한다.

 

한참을 따 먹다보면  저녁때가 된다

어머니께서 뒷뜰 앵두나무로 찾아오신다

달콤하고 붉은 앵두알이  나무에 가득하다.

 

내가  집을떠나 타지에 있을때도  부모님께서는 빨갛게 익은 앵두를 한 가득 따 오시곤 하셨다.

지금도 고향집  뒷뜰에는 빨간 앵두가 익어가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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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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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마이(유병택) | 작성시간 26.06.15 한선생님 카페에 시 오래간만에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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