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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창작교실

유월의 여우비

작성자한명옥|작성시간26.06.20|조회수37 목록 댓글 2

유월의 여우비

한명옥

햇님이 반짝이며 고개를
내미는 눈부신 유월에

먹구름이 시샘하듯
곁눈으로 다가오더니

목마른 밭고랑에 소낙비
친구를 몰고 온다네

감자꽃은 보랏빛 꽃을
피우며 방긋 웃고

솥에선 통통한 감자가
익어 간다네

포슬포슬 김이 모락모락
우리 가족
웃음꽃 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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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경효 | 작성시간 26.06.21 감자꽃 보랏빛 꽃을
    피우며 방긋 웃고
    보랏빛 너무 좋아 합니다
  • 작성자조현주 | 작성시간 26.06.22 new 감자꽃과 여우비가
    보랏빛 향기로 다가와 감자의 구수하고 달콤한 맛이 명옥씨의 미소와 닮았군요
    밝고 맑은 좋은시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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