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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감상

별일 / 김용택

작성자한명옥|작성시간26.06.08|조회수38 목록 댓글 0

별일

김용택

양말도 벗었나요

고운 흙을 양손에 쥐었네요

등은 따순가요

햇살 좀 보세요

거 참, 별일도 다 있죠

세상에, 산수유 꽃가지가

길에까지 내려왔습니다

노란 저 꽃 나 줄건가요. 그래요



줄게요

다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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