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2. 의혈 청년들의 아우성
청송/윤 덕 명
민주주의 공산주의의 두 기둥이란
자유(自由)와 평등(平等)이라는 것
어쩌면 어불성설일 수 있다는 생각
서로가 어깃장을 놓기 십상 아니랴
자유가 도를 넘으면 방종으로 변질
자유와 평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것
그것은 부모 심정인 참 사랑 뿐이고
역지사지 하면 이루지 못할 일 없다.
적토마의 해에 치른 육 삼 지방선거
투표지가 모자라고 온갖 시시비비가
난무해 젊은이들이 분노하여 일어나
잠실벌에 수만 명 모여서 밤샘 했다.
어쩌면 초대 이승만 대통령 때 3.15
부정선거서 촉발한 4.19의거와 같이
재선거나 하야를 외치는 의혈의 절규
민심의 흐름 타고 민란이 될 수 있다.
수백만의 젊은 실업자가 거리 방황해
유혈 폭동일어나면 위정자들의 책임은
그 어떤 이류로도 면책될 수가 없기에
양심 명령 따라 자진해 물러나야한다.
20260607(일)관악산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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