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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옹달샘♡

8921. 무신호등의 오거리

작성자윤덕명|작성시간26.06.16|조회수15 목록 댓글 0

8921. 무신호등의 오거리

 

                 청송/윤 덕 명

 

장손녀의 등굣길 오거리에는

신호등이 없어 러시 아우어엔

위험하기 그지없기도 하여서

세 명의 교통안전지킴이들이

신경을 곤두세워 수신호 한다.

 

동작구 사당동 남사초등학교

막내딸 졸업한 모교(母校)가

큰 조카딸 후배가 되었었는데

삼학년 때부터 졸업반 때까지

내리 사년간을 고수하며 왔다.

 

아찔한 순간도 더러 있었지만

큰 대과(大過) 없이 지나온 것

혹자(或者)는 역주행하였지만

한 자리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전천후 사수하면 무사히 왔다.

 

20260616(화)관악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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