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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월)'혈압'에 관한 방송정보입니다.

작성자신숙|작성시간09.01.19|조회수37 목록 댓글 0

<혈압 방송정보>

# 혈압이란?
심장은 혈액을 전신에 보내주는 '펌프' 역할을 하고 혈관은 혈액을 운반하는 '파이프' 역할을 합니다. 혈관은 심장에서 혈액이 나오는 동맥과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오는 정맥, 그리고 조직에 분포하는 모세혈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혈압이란 혈액이 심장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면서 인체의 동맥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합니다. 혈관내 압력은 마치 고층 아파트에 물을 보내려면 압력 펌프를 사용하여 적절한 압력으로 고층에 물을 보낼 때 생기는 수압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말할 때 흔히 '최고는 얼마, 최저는 얼마'라고 하는데 최고 혈압이란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내보낼 때 혈관이 받는 압력으로 이를 '수축기 혈압'이라 하고, 최저 혈압이란 심장이 확장되어 혈액을 받아들이는 시기에 혈관에 미치는 압력으로 ‘확장기 혈압'이라고 합니다.

# 정상혈압의 기준
심장에서 나오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정상은 120-130mgHg 이고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정상은 80-85mgHg입니다.

#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혈관의 수축으로 인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평소 만성병을 앓고 있는 사람 특히 고혈압 환자의 경우 혈관의 과다한 수축으로 인해서 뇌졸중 같은 합병증이 3-4배가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철 혈압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첫째, 높은 압력 자체에 의한 합병증과 둘째, 고혈압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동맥경화가 촉진되어 일어나는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에는 악성 고혈압, 심부전, 뇌출혈, 신경화증, 대동맥질환(박리성 대동맥류) 등이 있으며 후자에는 관동맥질환, 급사, 부정맥, 뇌경색(뇌졸중, 중풍), 말초혈관질환 등이 있습니다. 우리 신체 기관 중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관이 지나는 곳 어디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뒷목이 뻐근한 것도 고혈압의 증상일까?
일부 환자에서는 종종 '뒷머리가 띵하다', '어지럽다', '쉽게 피로해진다'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성격이 불안하여 성을 잘 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정신적, 육체적 과로로 피로한 경우에 이러한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합병증이 발생한 이후에는 흔히 '몸이 붓는다', '숨쉬기가 곤란하다', '가슴이 아프다', '두통이 오고 잘 안 보인다' 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고 뇌혈관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구토나 의식장애 등 더욱 심한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혈압을 재보기 전에는 고혈압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1~2년에 한번 씩은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도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저혈압의 경우 주의사항?
평소 정상혈압이거나 약간 낮은 혈압을 보이다가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앉았다가 일어난다든지, 정신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었을 경우는 일시적으로 떨어졌다가 잠시 후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런 경우는 안정을 취하면 된다. 하지만 원인이 있어 평소 혈압과 달리 만성적으로 혈압이 저하되는 경우는 심장질환이나 호르몬에 의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한다.

# 60세 이상 여성, 고혈압 위험하다?
고혈압 환자는 남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1년 전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여성의 4명중 1명꼴인 26.5%가 고혈압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술, 담배를 하지 않더라도 피임약, 임신 중 생기는 고혈압, 폐경기 후 건강 악화 등이 원인. 특히 60대 이후 여성 환자는 협심증 당뇨병 등 여러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어,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철저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 고혈압도 유전되나?
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차성 고혈압의 유발원인은 적어도 한 가지가 아니며 여러 가지 많은 요인들이 모여서 고혈압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전적인 요인(가족력)이 가장 중요하며, 양친이 모두 고혈압 환자이면 자녀의 약 80% 정도가 고혈압 환자가 되고, 양친 중 한쪽이 고혈압 환자이면 자녀의 25~40%가 고혈압 환자가 된다고 합니다. 소수의 환자에서는 특정한 원인에 의하여 고혈압이 발생하며 이 경우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부릅니다.

# 고혈압 관리 5계명
1. 염분 섭취는 줄이고, 칼륨 섭취는 높이고!
2. 체중1kg 늘어나면 혈압도 1mmHg 올라간다!
3. 운동은 늘리고 술은 줄이고!
4. 담배와 카페인은 끓어라!
5. 혈압 체크를 주기적으로 하라!

# 올바른 약물치료법?
고혈압은 치료라는 말보다는 조절 관리라는 표현을 쓰는 게 더 적당합니다. 고혈압은 생활요법과 약물요법으로 관리를 하는데 생활요법은 위의 5계명을 따르면 되지만 약물요법은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고혈압 환자에게 있어서 혈압약은 친구처럼 가까워야 합니다.
조절여하에 따라 약을 줄이거나 휴약 기간을 가질 수도 있지만, 혈압 관리를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해서 지긋지긋하게 여겨 소홀하다보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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