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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이근배 전국시낭송대회 성황리 마무리…

작성자현대문학신문|작성시간26.06.12|조회수11 목록 댓글 0

4회 이근배 전국시낭송대회 성황리 마무리

 

이근배 시인 특별강연 큰 호응

 

지난 66, 한국문학협회(충무로) 박종래 이사장이 주최한 4회 이근배 전국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문단의 거목인 이근배 시인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근배 시인은 무엇보다 자신의 시를 대회까지 열어주신 박종래이사장(한국문학협회)의 열정에 감동을 보내며 이 대회에 출전해 주신 33명의 낭송가들에게도 긴 시를 외워 이렇게 무대에 올려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특별강연에서 이근배 시인은 자신이 걸어온 문학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문학과 우리말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이근배 시인(1940~ )은 경향신문, 서울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일간지 신춘문예에서 시·시조·동시 부문에 당선됐으며, 1961년부터 1964년 사이 문화공보부신인상과 신인문학상 등 각종 문학상을 수상해 총 10관왕이라는 한국 문학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평생 시인의 길을 걸으며 한국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근배 시인은 모국어의 혼불을 태워 평생 시를 피워온 삶의 공을 선친께 바친다고 밝히며, “최첨단 AI 시대의 한글 글쓰기 역시 유구한 역사 속 선조들의 말과 삶, 그리고 사상의 연장선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인은 신라시대 향가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예로 들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뿌리를 설명했다

 

한편 이근배 시인은 내가 여러 차례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한국시인협회 회장과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할 수 있었던 힘은 모두 아버지에게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AI가 쓰는 시는 세상에 존재하는 자료를 정리해 모방한 결과물일 뿐, 체험에서 우러난 언어로 창의성과 영혼을 담아내는 인간의 시와는 비교할 수 없다"

 

이근배 시인은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AI가 쓰는 시는 세상에 존재하는 자료를 정리하고 모방한 결과물일 뿐이라며 체험에서 우러난 언어로 창의성과 영혼을 담아내는 인간의 시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리고 자신의 체험을 말로 다할 수 없을 때 시를 쓰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근배 시인은 대회가 끝난 후 자작시 자화상을 직접 낭송하며 청중들의 깊은 감동을 전달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문학협회가 주최한 4회 이근배 전국시낭송대회본선 경연은 이날 명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33명의 참가자들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고, 그 결과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 시낭송가인정서와 부상(이근배 시집 '아버지의 훈장')

금상에는 3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 시낭송가인정서와 부상, 은상에는 20만원과 트로피,상장,인증서, 부상

동상에는 10만원과 상장 인증서, 부상이 전해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 장미령 금상 : 이은숙 은상 : 김승, 정숙자 동상 : 이숙희, 전유덕, 이영애 장려상 : 신순자, 이성자, 김춘자, 주명희, 이재하, 홍정희, 주현

 

대상을 수상한 장미령낭송가와 이근배 시인

 

한국예술문학신문 주간 및 작가회장 정숙영낭송가
한국문학공연시담예술원 공연감독 조정숙 낭송가
한국문학협회 어문교열국장 남궁유순 낭송가
한국문학협회 여수지회장 한영옥낭송가

 

사회자 한국문학협회 강북본부장 김은주 아나운서
축시낭송 -열린시서울 회장 강평자 낭송가

 

축시낭송-열린시서울 부회장 김정희. 김주훈낭송가

박종래이사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 하신 김은주 사회자와 심사위위원을 맡은 정숙영, 남궁유순, 한영옥 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행사 운영을 도운 정동욱, 정상숙님과 축시를 낭송해 준 강평자, 김정희, 김주훈 님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학협회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2, 시낭송 명인인 박종래 이사장의 시낭송·창작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낭송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사람은 협회로 문의하면 무료 체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전화 010-2844-3458)

 

취재, 글 : [한국예술문학신문 주간-정숙영. 명성예술센터 관장, 박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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