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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냥저냥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넘겨야 하는 그대, 너무 마음 상하지는 말아요.
    채우지 못한 여백은 새해에 배부하는 도화지에 채우면 될테니까...
    작성자 조재형 작성시간 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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