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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리고 오고 싶은 시들은 많았는데, 데려와서 제대로 길들인 시는 없네요.
    전 언제쯤 조강지처 같은 시들을 쓸 수 있을까요? 아, 비애가 비처럼 내립니다. 흑흑<흑>
    작성자 안은주 작성시간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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