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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을 걸으며 길을 찾던 시절이 있었지요.
    눈을 밟으며 눈이 오기를 기다린 세월이 있었지요.
    그 순간의 마디마디가 당신이었고 나였지요.
    툭툭 떨어지는 나뭇잎을 밟으면
    당신은 언제나 한 줄기 빛이였지요.
    빛의 갈기를 쓰다듬으면 이빛의 음계...........................(계)
    작성자 김병화 작성시간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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