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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비처럼 끓는 만남은 쉬 식어지지요. 가끔은 가마솥처럼 늦게 달아올라도 늦게까지 식지않고
    누룽지까지 만들어 주는 구수한 만남이고 싶어요.<요>
    작성자 안은주 작성시간 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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