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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가 보니 밤비가... 나무들이 비에 젖어 있네요.
    서 있는 것들의 마음이 헤아려져서...앉지도 못하고 서성이는 그들에게
    시간의 길이는 또 얼마나 잴 수 없는 기다림일지...................(지)
    작성자 한영미 작성시간 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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