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슬픔이 구워지는 냄새가 진동을 하니 얼음속 숨어있던 봄이 얼굴만 쭉 내밀어 동정을 살피는데..'문시인님은 아주 미인입니다 봄처럼' 이 한마디 남기고 잘 구워진 자반고등어 냄새를 코에 담고 이불속으로 쏙 들어감 작성자 정수경 작성시간 21.02.15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0/600 + 비밀 답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