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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013을 잇는 날이 쪼금 1달 남았네요.
초봄이 어제 같았는데 후딱 1년이 내팽겨쳐지는 12月이 오네..........
이머숨아.........이제 지난 세월 김삿갓처럼 까먹을까?
지나는 늦가을 몽실구름에 띠워 버릴까요!
어제가 국민학교 입학 때 같은데 까만 머리카락에 서리가 내려 눈사람이 됐네
엄니는 몇년 전 아침 잠에 취해 이승을 떠나시고 딸 때문에 엄니 따라 동행하지 못하네
하나 있는 딸
늦가을에 떨구는 고엽 낙엽같은 아빠의 가슴앓이 낙엽 이해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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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26일 간만에 정처없이 글쟁이 詩人인 기자가 회원님들 생각에 작성자 韓京燮 작성시간 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