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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했어요, 진짜로!
    별 볼일 없는 사람의 거동인지라 당연할 테고,
    겨우 "시산맥(문정영시인)"님과
    처음 대면하여 손 한번 잡는 것으로 만족하고 명함 한 장 챙겨서,
    마포빤스에 방귀 새듯이 언능 ...(능)
    작성자 서농 / 지요섭 작성시간 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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