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비를 맞고 싶다.

작성자현영길작가|작성시간24.03.27|조회수23 목록 댓글 0

온몸으로 비를 맞고 싶다 / 玄房 현영길 흔들리는 빗물 나뭇가지 젓이다. 세상 요지경 흔들린다. 임의 오실 길 적시는 눈물 기쁨의 눈물인가? 마음을 적시는 눈물인가? 어두컴컴한 하늘 세상 젓이다. 가야 할 출근길 발길 젓이다. 오실 내 임의 길 기약하며 그 길 나도 걷는다. 시작 노트: 하얀 없이 눈물자국 온통 내 임의 눈물 나도 젓이다. 온몸 비를 맞으며 걷고 싶다. 내 마음을 적시는 시간 발길 왠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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