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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 오는 주말입니다. 가만히 나를 빗방울에 담구어 말갛게 들여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자 시산맥 작성시간 13.04.06
  • 답글 빗물에 나를 말갛게 씻어 내일로 뉘어 놓습니다.
    내일은 한결 산뜻하고 맑은 날의 시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작성자 안은주 작성시간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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